연말 한파에 난방 대란 온다..9년만에 에너지 절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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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낙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83.♡.182.234) | 작성일 24-06-14 01:18 | 조회 4회 |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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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으로 맞는 동절기를 앞두고 한국전력을 비롯한 에너지 공기업들이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대책과 함께 대국민 캠페인에 나섰다. 전쟁 여파로 석탄·석유·천연가스 가격이 치솟고 있어 공공기관은 선도적 조치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고 민간의 에너지 낭비를 바로잡을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산이다.
■에너지 위기에 민간 절약 유도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발전 5개사(동서·중부·남동·서부·남부),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 전력 그룹사는 지난 14일부터 서울·인천·세종·대전·대구·부산·울산 등 7개 대도시에서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들 공기업은 정부가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방안에 따라 가정과 상점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구체적으로 △겨울철 실내 온도 18∼20℃ 유지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 △사용하지 않는 방의 조명 끄기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높은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만한 방안을 제시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4/000492854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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