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10만 명 선 무너진 '노량'의 딜레마…'위시'·'외계+인'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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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이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3.♡.44.43) | 작성일 24-06-14 17:39 | 조회 21회 |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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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과 쌍끌이 흥행했지만…연휴 지나며 하락
쉽지 않은 400만 돌파…곧 1위 '위시'에 뺏길 듯
2위 '서울의 봄'과 3천명 차이…BEP 돌파 쉽지 않을듯
쉽지 않은 400만 돌파…곧 1위 '위시'에 뺏길 듯
2위 '서울의 봄'과 3천명 차이…BEP 돌파 쉽지 않을듯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순신 3부작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가 개봉 2주 만에 일일 관객 수 10만 명 밑으로 떨어지는 등 흥행 동력이 급격히 더뎌진 모양새다. 개봉 초기 천만 관객을 달성한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와 쌍끌이 흥행을 견인했지만, 크리스마스 연휴와 1월 1일 신정연휴 특수를 지나며 급격히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것.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지만, 400만 돌파의 벽을 쉽게 못 넘고 있는 상황. 여기에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가 바로 오늘(3일) 등판하는 만큼, 박스오피스 정상을 뺏길 우려가 크다. 오는 10일 한국 영화 새해 첫 주자인 ‘외계+인’ 2부가 개봉한다는 점도 난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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