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철수요? 그럴 일 없습니다”...K콘텐츠 투자 이어가는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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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자따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3.♡.44.42) | 작성일 24-06-28 12:01 | 조회 4회 |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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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화력을 증명한 K콘텐츠는 OTT 사업에서 핵심 파트너다. 디즈니+는 2019년 미국 출시 후 2021년 11월 한국에 상륙, 이후 1년 8개월간 약 20편의 오리지널 드라마·예능 등을 만들었다. 그러나 소위 ‘대박’은 아직이다. 최근엔 한국 오리지널 제작 철수설도 제기됐다.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서울 역삼 사옥에서 매일경제와 단독으로 만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계획에 변화는 없다”며 “제작을 중단하거나 철수할 이유도 없고 사실무근”이라고 단언했다. 오히려 “본사에서 대규모 구조조정과 콘텐츠 축소를 발표하는 와중에 한국에 대한 투자와 콘텐츠 제작 계획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건 그만큼 전념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디즈니+의 K콘텐츠 역량은 출범 2년차인 올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올라 있다. 김 대표는 “시리즈 ‘카지노’가 구독자 유입 등 수치뿐 아니라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최우수 작품상 수상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하반기엔 그 성과를 뛰어넘어 성장 모멘텀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제작자들은 다양한 플랫폼이 성장해야 제작 업계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응원해주기도 해요. 업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디즈니+가 할 수 있는 역할이죠.”
정주원 기자(jnwn@mk.co.kr)
http://n.news.naver.com/article/009/0005163932?sid=103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서울 역삼 사옥에서 매일경제와 단독으로 만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계획에 변화는 없다”며 “제작을 중단하거나 철수할 이유도 없고 사실무근”이라고 단언했다. 오히려 “본사에서 대규모 구조조정과 콘텐츠 축소를 발표하는 와중에 한국에 대한 투자와 콘텐츠 제작 계획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건 그만큼 전념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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